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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솜씨는 없지만 솔직하게 씁니다.

요즘 여러 매체에서 MZ 세대라는 단어를 종종 볼 수 있다. 난 이게 요즘 신세대를 지칭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, 정확한 뜻을 찾아보니 내가 바로 그 MZ세대였다.ㅋㅋㅋㅋ MZ세대의 정의를 찾아보면 1980년대 초~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~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.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,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한다. (출처 : MZ세대 (naver.com)) MZ세대들은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며, 재미와 간편함을 추구한다고 한다.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느 사회의 부속품으로 천천히 굴러가면서 맡은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. 그러나, 유튜브를 자주 접하면서 그 안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하며 ..

오늘은 3월 1일이다. 직장에서 토요일, 공휴일은 격주로 쉬고 있는데 오늘 내가 쉬는 날이라 하루 종일 쉬었다. 모든 걸 놓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실제론 그렇게까지 쉬지는 못했다. 이대로 가다간 박봉 월급쟁이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, 그래서 집도 못 사고 평생 거지같이 살게 될 거라는 불안감에 하루하루 막막한 심정이다. 그렇다고 뭘 대단히 열심히 하지도 않는다. 그래서 그런지 날마다 열심히 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그로 인해 미래에 나는 불행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잠긴 나날을 보내고 있다. 남들에게는 입버릇처럼 난 잘 될 거라고, 돈 많이 벌어서 부자 될 거라고 말하지만... 속으로는 늘 불안하다. 근황 아닌 근황을 적어보겠다. 요즘 나는 직장 생활 외에도 별도의 수입을 원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다..